좋은글 나눔방
제자들은 둘 씩 짝지어 파견되었다가 복귀하여....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제자들은 얼마나 지쳤겠는가! 그들은 또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겠는가!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외딴곳"으로 가서 쉬라 하신다. 

신앙인의 삶에도 쉽기도하고 어렵기도 한 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누구와 나눌 수 있겠는가! 집이 몇 채이고 땅이 몇 평이고 얼마를 벌었고 또 무엇(?)을 자랑하고....하는 것 보다는 신앙인은 신앙하는 삶을 나누며 서로 그리스도인다워지면 좋겠다. 그렇지 못하면 일상에서 지친 것이다. "외딴곳"으로 가야한다. "피정"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세상에 파견된 사명을 조금이라도 알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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