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8차 꼬미씨움 훈화자료
손태성 다미아노 지도신부님
요즘 독감 환자가 많아서 약국에 약이 부족하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금년이 을사년인데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을사년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을사년에 한일 병합이 이루어고 힘든 한해였기 때문에 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굴욕적인 역사를 갖고 있는 을사년인데
올 한 해는 모든 것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족 행복한 국민들 모두가 행복한 그 나라가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이 나라가 이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아픔을 느끼고 있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하셔서 주님께서 이 나라를 잘 돌봐주시고
성모님의 간구로 나라가 더 좋은 나라로 가기 위한 어떤 과정 이라고 믿고
또 새롭게 출발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한 해
2025년 을사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