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곱고 나무 그늘 좋은 길이라 해도
오래 걸으면 싫증나고 힘도 듭니다.
길이 나빠서, 힘이 겨워서
그만 걷고 싶은 때가 그 아니 많던가요.
그러나 길 위에서 피하면 도망자가 되지만
당당히 맞서 걸으면 나그네가 됩니다.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사람마다 다른 것은
그런 까닭이 아닌가 합니다.
등록일 : 2009/07/02
호수 | 2000호 2009.07.05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꽃 곱고 나무 그늘 좋은 길이라 해도
오래 걸으면 싫증나고 힘도 듭니다.
길이 나빠서, 힘이 겨워서
그만 걷고 싶은 때가 그 아니 많던가요.
그러나 길 위에서 피하면 도망자가 되지만
당당히 맞서 걸으면 나그네가 됩니다.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사람마다 다른 것은
그런 까닭이 아닌가 합니다.
등록일 : 2009/07/02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458 | 2005호 2009.08.09 | 영생 | 박다두 다테오 | 19 |
457 | 2006호 2009.08.15 | 은총 | 정명환 돈보스코 | 7 |
456 | 2007호 2009.08.16 | 꽃처럼 | 이영 아녜스 | 190 |
455 | 2008호 2009.08.23 | 영원한 생명의 말씀 | 정명환 돈보스코 | 22 |
454 | 2009호 2009.08.30 | 이제부터 | 이영 아녜스 | 69 |
453 | 2010호 2009.09.06 | 에바타 | 정창환 | 30 |
452 | 2011호 2009.09.13 | 한 걸음만 더 | 이영 아녜스 | 44 |
451 | 2012호 2009.09.20 | 한뜻 | 류재준 다니엘 | 12 |
450 | 2013호 2009.09.27 | 희망을 짓는다는 것 | 이영 아녜스 | 59 |
449 | 2014호 2009.10.03 | 계영 | 박다두 | 9 |
448 | 2015호 2009.10.04 | 예나 지금이나 | 이영 아녜스 | 288 |
447 | 2016호 2009.10.11 | 계명 | 정명환 돈보스코 | 8 |
446 | 2017호 2009.10.18 | 그러니 우리는 | 이영 아녜스 | 55 |
445 | 2018호 2009.10.25 | 신앙 | 정창환 안토니오 | 8 |
444 | 2019호 2009.11.01 | 그 누구라도 | 이영 아녜스 | 51 |
443 | 2020호 2009.11.08 | 서예인회 | 류재준 다니엘 | 9 |
442 | 2021호 2009.11.15 | 화려하지 않더라도 | 이영 아녜스 | 40 |
441 | 2022호 2009.11.22 | 예수의 뜻 | 박다두 타데오 | 223 |
440 | 2023호 2009.11.29 | 일상처럼 | 이영 아녜스 | 62 |
439 | 2024호 2009.12.06 | 인류구원 | 정명환 돈보스코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