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화) 교구청 5층 사랑실에서 ‘하반기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이 있었다.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에 수록된 성지 167곳을 모두 순례한 55명의 신자가 축복장을 받았다. 이날 축복장을 수여한 총대리 신호철 주교는 “성지순례는 순교자들의 길을 따르는 것이며, 그 길은 고난 속에서도 하늘을 향한 희망의 여정”이라며 신자들에게 앞으로도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호수 | 2848호 2024. 12.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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