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1:24

때가 다를 뿐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1992호 2009.05.10
글쓴이 이영 아녜스

0510때가다를뿐.jpg

 

서른이 넘도록 취직을 못하고 늦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아이로 고민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매화처럼 눈 속에 피는 꽃도 있고 배롱나무처럼 폭염 속에 피는 꽃도 있지 않습니까. 조금 늦을 뿐, 모두 자기 때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늘 마음만 때를 앞지릅니다.

 

등록일 : 2009/05/07


List of Articles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98 2441호 2017.07.02 마음의 양식이라는 그 말 file 이영 아녜스 265
197 2328호 2015.05.17 마음을 얻는 일 file 이영 아녜스 134
196 2094호 2011.02.27 마음을 다하면 file 이영 아녜스 68
195 1968호 2008.12.07 마음을 기울이면 file 이영 아녜스 100
194 2030호 2010.01.03 마음을 기울이면 file 이영 아녜스 91
193 2040호 2010.03.14 마음먹기 file 이영 아녜스 49
192 2258호 2014.02.02 마음, 구석구석 file 이영 아녜스 75
191 2078호 2010.11.28 뜨거운 음식을 먹듯 file 이영 아녜스 55
190 2345호 2015.09.13 똥파리 한 마리 file 이영 아녜스 107
189 2243호 2013.11.10 똑같은 것이 더 무서울 때 file 이영 아녜스 85
188 2453호 2017.09.24 또 벽 앞이라도 file 이영 아녜스 272
187 2143호 2012.01.22 때론 두려움으로 강해진다. file 이영 아녜스 39
» 1992호 2009.05.10 때가 다를 뿐 file 이영 아녜스 53
185 2178호 2012.09.09 들풀 소식 file 이영 아녜스 59
184 2403호 2016.10.09 두껍아 두껍아 file 이영 아녜스 230
183 2400호 2016.09.18 두 얼굴 file 이영 아녜스 283
182 2335호 2015.07.05 독에도 있는 유통기한 file 이영 아녜스 147
181 2145호 2012.01.29 독감처럼 file 이영 아녜스 51
180 2287호 2014.08.17 도서관에서 누리다. file 이영 아녜스 47
179 2180호 2012.09.23 더 귀한 것 file 이영 아녜스 55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