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도록 취직을 못하고 늦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아이로 고민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매화처럼 눈 속에 피는 꽃도 있고 배롱나무처럼 폭염 속에 피는 꽃도 있지 않습니까. 조금 늦을 뿐, 모두 자기 때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늘 마음만 때를 앞지릅니다.
등록일 : 2009/05/07
호수 | 1992호 2009.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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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서른이 넘도록 취직을 못하고 늦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아이로 고민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매화처럼 눈 속에 피는 꽃도 있고 배롱나무처럼 폭염 속에 피는 꽃도 있지 않습니까. 조금 늦을 뿐, 모두 자기 때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늘 마음만 때를 앞지릅니다.
등록일 :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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