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의 신설과 교구 분할
부산교구는 설립이후 교세확대운동과 1군 1본당 설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1965년 말에 이르러, 신자수는 10만명정도에 이르게 되고, 본당수도 50여개에 달하게 되었다.
최주교는 1965년 10월 초에 주한 교황공사 안또니오 델 쥬디체(Antonio del Giudice) 대주교를 통해 마산교구의 신설을 교황청에 요청하게 된다. 이에 교황 바오로6세는 1966년 2월 15일자로 '마산교구장 임명에 관한 칙서'를 인준하고 김수환(스테파노)신부의 주교 서임과 마산교구 초대 교구장에의 임명을 확정하였다.
- 부산교구사 편찬 위원회, [교구 30년사] (천주교 부산교구:1990), pp. 371-372
마산교구 설정 및 김수환(스테파노) 주교 성성식 1966.5.31
장소 : 마산 성지여고
출처 - 부산교회사연구소 교구사진자료집2 1957-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