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날’ 제2부 행사로 구역별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총 8개 구역의 교우들은 경연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마련하였고, 오랜만에 함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구역원들은 다양한 주제와 율동으로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였습니다. 특히 북푸미흥 구역원들은 싱크로나이즈와 ‘아모르 파티’ 노래로 많은 교우에게 웃음을 선사하여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타오디엔 구역은 가족 중심의 훈훈한 율동으로 2등을 수상하였고, 3등은 자매님들의 댄스와 형제님들의 퍼포먼스로 교우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안푸 구역과 잔잔한 수화와 반전의 ‘아파트’노래로 댄스를 선 보인 한국국제학교 구역이 공동 3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인기상은 빈탄 구역과 남푸미흥 구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쉽게도 냐베 구역과 동나이.기타 구역은 참가상에 그쳤지만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가족이 부른 ‘만남’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장기자랑에 이어 초등학교 4학년 주일 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고, 난센스 퀴즈를 통해 선물 증정도 이루어졌습니다. 교우들은 오랜만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고, 각 구역원들은 이번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장기자랑 후, 식사 나눔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