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토)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을 맞아, 우리 교구는 양산 하늘공원과 용호성당, 석계, 삼덕, 경주에 위치한 묘지 3곳에서 위령미사를 각각 봉헌하였다. 용호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강론 말씀을 통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며, 우리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대비해 선행과 기도로 늘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을 기억하고,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용호성당>
<양산 하늘공원>
<경주공원묘원>
<삼덕공원묘원>
<석계공원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