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2024.11.12 13:36

그대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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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별이 된 그대여(*바오로)

같은 길을 가던 친구
어렴풋 널 그리다
오늘은 영영 이별되다


문명의 가시밭길
용감히도 앞서 가고
더 할 일도 남았을텐데...


아! 지금은
하늘에서나 빛날 별 하나에
땅에 남은 친구들이 분주하다


기억하리라
별들 중에 또 하나의 별
오늘 태어난 그대라고.
 

이 땅에 불씨 하나 떨어져 온몸을 사르고 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조선업의 흥망성쇠와 더불어 산업 발전을 이끌었던 청송산업(대표 옥광호)을 함께 기억합니다.
 
20241113_1123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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