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요한묵시록7,14]
14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제2독서 [요한1서3,2]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복음 [마태5,3-10,12]
(1)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2)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3)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4)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5)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6)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7)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8)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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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하루를 마감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거룩한 피를 기억하며 (내게 주어진)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 우리는 위기가 오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일 잃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이 땅에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희망을 갖고 살아 내야 한다.
그리고....
말씀으로 성숙해지고 진정한 행복을 알면, 너와는 평화, 우리에겐 일치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