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너와 나 사이에
너희와 우리 사이에
무엇이 걸림돌인가...

나의 돌 같이 차가운 굳은 마음이 하나요
우리의 이익을 구하려는 닫힌 마음이 둘이요
원수도 함께 나누어야할 평화마져 저버린 마음이 셋이다.

나, 너, 우리 그리고 너희 원수에게까지
공동의 이익을 찾는 열린 마음을 지녀보자.


※ 이 글의 배경에는 지식인으로서 한 축을 이루는 "의사협의회"가 "박수받을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 대천성당 2024.09.15 11:37
    원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늘 미사에서 옆자리에서
    함께 평화를 비는 교우의
    평화마저도 뺏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대천즈카르야 2024.09.15 14:37
    네, 오늘 낮 미사에는 매우 평화로웠습니다. 형님은 만나보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고 외로운 아니 고독한 형제를 찾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스테파노 형님은 외롭지 않으실까요???
  • 대천즈카르야 2024.10.01 20:39
    9.30일,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한의사협의회에 사과를 했다. 그 진심은 무엇일까. 서로 만나보자는 .... 말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공동합의성' 실현을 위한 제언 (본당 발전을 위한 참고 글) 2 file 대천홍보분과 2019.11.10 113
공지 (공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대천홍보분과 2019.04.26 49
공지 (공지) 교리의 모든 것을 배워봐요~~ file 대천홍보분과 2019.01.24 48
70 (2024-07-19, 금) 오늘 복음 묵상글 중에서 3 대천홍보 2024.07.19 24
69 (2024-07-21, 주일) 오늘 복음에서는 대천홍보 2024.07.21 15
68 오늘은 조부모와 노인의 날 3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7.28 31
67 ?령,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가!! 5 대천즈카르야 2024.07.30 23
66 오늘은 살레시오회의 살아있는 성인(?), 원선오(빈첸시오 도나티) 신부를 기억합니다 1 대천즈카르야 2024.08.08 52
65 성모승천대축일 식사나눔에 빛나는 분들입니다.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8.15 21
64 오늘 말씀을 되새김하다 2 대천즈카르야 2024.08.21 12
63 오늘 말씀을 되새김하다......예복을 입지않은 이가 쫒겨나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2 11
62 오늘 복음을 되새김하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3 3
61 오늘 복음에서 "무화과나무 밑 나타나엘"은 무엇을 했길래..... 대천즈카르야 2024.08.24 15
60 <신앙인의 눈> 사제여! 그대는 누구인가? 1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8.27 39
59 "커룹"이 천사였구나! 대천즈카르야 2024.08.29 5
58 오늘은 체면 때문에 의인을 죽였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9 6
57 서울대교구, 신심단체 "끊임없는 기도모임" 인준 승인취소 및 폐쇄 조치 4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9.03 32
56 [대천본당설립20주년기념사진전시회]가 만든 색다른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3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9.10 31
55 뼈마디의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대천즈카르야 2024.09.12 23
» 굳은 마음으로 너의 눈을 가린 들보가 되어서야 되겠느나! 3 대천즈카르야 2024.09.15 11
53 오늘 "여러 가지 교훈", 잠언 중에서 2 대천즈카르야 2024.09.24 8
52 순교자 성월에 다시보는 한국천주교 역사 2 대천즈카르야 2024.09.24 8
51 코헬렛의 효과, 삶과 행복! 4 대천즈카르야 2024.09.27 1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