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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토) 복음 [요한 1, 49-50]

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나타나엘이 첫 만남에서 나누는 대화이다.

나타나엘이 무화과나무 밑에서 무엇을 했다는 말은 없다. 단지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 밑에있던 나타나엘을 알아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를 일컬어 47절에서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니, 무화과나무의 상징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알아본다.

무화과나무가 우거지면 그늘이 있을테고 그 그늘 밑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무엇인가 할 것이다. 혹시, 메시아를 찾는 기도(? 기도와 같을 일)가 아니었을까. 왜냐하면 49절에서는 나타나엘이 "스승님은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라고 맞대응 했으니까 말이다.

※ 무화과나무를 다른 곳에서는 성전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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