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3
본기도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복음 [마태오 12;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묵상

바리사이, 그들은 스스로 ‘안식일의 주인’이 되어, 하느님을 자비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또는 교회 안에서 중요한 직분에 부르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을 ‘주님’이요,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이 마음을 잊어버리게 될 때, 복음에 등장하는 바리사이들처럼 하느님을 자비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김재덕 베드로 신부 글


하느님께서는 생명을 치유하고 자비로우시며 모든 이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특히,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성령과 함께 한다는 명분으로 그러시면 안 됩니다.

내가 신부라고 내가 교회에 임원이라고 절대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하느님의 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의 양심인 법을 지켜야 합니다. 법안에서 그리고 그 이상을 추구하는 데에서 신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지상 최대의 평화를 주어야 한다.
 ^^
  • 대천홍보 2024.07.20 11:28
    배고픈 사람이 안식일에 먹고 기운차리는 것은 그 생명이 다시 힘을 얻어 주님을 찬미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생명은 모든 법보다 우선 한다. - 화명 주임 신부 미사강론 중에서 -
  • 대천홍보 2024.07.21 10:05
    [마태오10;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오히려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대천홍보 2024.07.21 10:09
    [마태오11;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공동합의성' 실현을 위한 제언 (본당 발전을 위한 참고 글) 2 file 대천홍보분과 2019.11.10 113
공지 (공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대천홍보분과 2019.04.26 49
공지 (공지) 교리의 모든 것을 배워봐요~~ file 대천홍보분과 2019.01.24 48
» (2024-07-19, 금) 오늘 복음 묵상글 중에서 3 대천홍보 2024.07.19 24
69 (2024-07-21, 주일) 오늘 복음에서는 대천홍보 2024.07.21 15
68 오늘은 조부모와 노인의 날 3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7.28 31
67 ?령,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가!! 5 대천즈카르야 2024.07.30 23
66 오늘은 살레시오회의 살아있는 성인(?), 원선오(빈첸시오 도나티) 신부를 기억합니다 1 대천즈카르야 2024.08.08 52
65 성모승천대축일 식사나눔에 빛나는 분들입니다.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8.15 21
64 오늘 말씀을 되새김하다 2 대천즈카르야 2024.08.21 12
63 오늘 말씀을 되새김하다......예복을 입지않은 이가 쫒겨나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2 11
62 오늘 복음을 되새김하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3 3
61 오늘 복음에서 "무화과나무 밑 나타나엘"은 무엇을 했길래..... 대천즈카르야 2024.08.24 15
60 <신앙인의 눈> 사제여! 그대는 누구인가? 1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8.27 39
59 "커룹"이 천사였구나! 대천즈카르야 2024.08.29 5
58 오늘은 체면 때문에 의인을 죽였다! 대천즈카르야 2024.08.29 6
57 서울대교구, 신심단체 "끊임없는 기도모임" 인준 승인취소 및 폐쇄 조치 4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9.03 32
56 [대천본당설립20주년기념사진전시회]가 만든 색다른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3 file 대천즈카르야 2024.09.10 31
55 뼈마디의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대천즈카르야 2024.09.12 23
54 굳은 마음으로 너의 눈을 가린 들보가 되어서야 되겠느나! 3 대천즈카르야 2024.09.15 11
53 오늘 "여러 가지 교훈", 잠언 중에서 2 대천즈카르야 2024.09.24 8
52 순교자 성월에 다시보는 한국천주교 역사 2 대천즈카르야 2024.09.24 8
51 코헬렛의 효과, 삶과 행복! 4 대천즈카르야 2024.09.27 1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