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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도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복음 [마태오 12;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묵상

바리사이, 그들은 스스로 ‘안식일의 주인’이 되어, 하느님을 자비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또는 교회 안에서 중요한 직분에 부르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을 ‘주님’이요,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이 마음을 잊어버리게 될 때, 복음에 등장하는 바리사이들처럼 하느님을 자비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김재덕 베드로 신부 글


하느님께서는 생명을 치유하고 자비로우시며 모든 이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특히,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성령과 함께 한다는 명분으로 그러시면 안 됩니다.

내가 신부라고 내가 교회에 임원이라고 절대 그럴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하느님의 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의 양심인 법을 지켜야 합니다. 법안에서 그리고 그 이상을 추구하는 데에서 신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지상 최대의 평화를 주어야 한다.
 ^^
  • 대천홍보 2024.07.20 11:28
    배고픈 사람이 안식일에 먹고 기운차리는 것은 그 생명이 다시 힘을 얻어 주님을 찬미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생명은 모든 법보다 우선 한다. - 화명 주임 신부 미사강론 중에서 -
  • 대천홍보 2024.07.21 10:05
    [마태오10;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오히려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대천홍보 2024.07.21 10:09
    [마태오11;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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