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2024.06.04 04:02

결핍이 부르는 풍요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3
나는
작은 나라 작은 집에서 삽니다.

꾸밈은 화려하지 않아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작아질까 염려하지만,

그렇다고
천국을 모를까?

목마를 때
물 한 모금이 귀하고,

배 고플 때
밥 한 톨이 귀한 줄을 알거늘.

악(원망)하다고
선(사랑)을 모를까??
 
  • 대천홍보 2024.06.04 04:05
    서로의 결핍을, 고통을, 차이를 헤아려봅니다.
  • 대천성당 2024.06.08 09:26
    넓은 집에서만 살았고 목마름도 배고픔이란 단어 자체를 몰라. 화려한 생활만 했기에 악이나 선이란 것에 대한 생각을 보았을까? 요즘 세태에.
  • 대천홍보 2024.06.09 13:35
    네~ 부족하다고 원망하지 않고 부족하기에 부족한 줄을 알면 더 멋진 사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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