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승합차 교체건에 대한 문의

찬미 예수님 !

해운대성당 평신도 입니다.

최근 성당 승합차 교체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운대 성당에서 교체 검토중인 모델을 판매처 홈피에 들어가서 보니 
시작가 6,481만원 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으로 보였습니다.
작년 성당 교중미사때 성당 재정에 대한 영상 프리젠테이션을 보았는데
넉넉하지 않다고 이해 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재정에도 승합차를 교체하는 이유나 사유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아니면 다른 이점이 있는것인지.
제가 아는 식견으로는 본당 승합차 2대의 모델이 현시점에서 너무나 오래되어
운행이 어려운 모델 까지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현차량의 총누적 주행거리 또한 특성상 주말 운행 위주로 운행 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년식대비 총주행거리로 인한 교체시기가 도래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 운행중인 차량의 총누적 주행거리가 통상적인 교체주기에 도래한 것인지?
-현 운행중인 차량의 기재 고장이 원인이라면 고쳐서 사용할 수는 없는것인지?
-현 운행중인 차량이 당시 구매시점과 다르게 현 개정된 국내 환경법이나 도로법에 
 반 하는 사유가 있는것인지?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이유가 있는것인지?

교구 탄소챌린지 운동에서 배포한 "지구와 함께 6R 챌린지" 목록 내용중
   "고쳐쓰기(Repurpose)" 항목 아래
   □ "물건을 새로사기 전에 고쳐쓸수 있는지 살펴보기" 라는 란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승합차 교체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댓글로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