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이야기
2024.04.17 01:49

예수 삶의 의미, 요한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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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삶의 의미, 요한 5.

광주대교구 / 최종훈(토마스) 신부님

  

<요한복음>

  

예수의 참 의미를 밝히는 신학

공관 복음서 마태오복음서, 마르코복음서, 루카복음서

요한복음은 어려운 이유는?

오랜 시간동안 수정하고 수정하고 100여년 동안 변형되고, 수정되고, 편집되어

완성 되었다고 신학자들을 말한다.

긴 시간 동안 흘러 왔기 때문에 유행도 바뀌고, 사조도 바뀌고, 공동체도 바뀌고, 사람들도 바뀌고다양한 요소들이 집약되어서 매우 어려운 복음이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요한 13,1-20)

<요한 1,1>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말씀(로고스 / Logos, λόγος)

<요한 1,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이 전하는 예수의 캐릭터>

하느님

외아들(μονοϒενς / 모네게네스)


 

영지주의 (그노시스 / γνσις)

이원론적인 세계관 머리를 뚫고 이 세상에서 나가야한다는 것)

영지주의자들은 육체는 악하고 영혼은 선하다고 믿는 이원론자들이었다.

1. 의의(意義) : 그노시스란 그리스어로서 인식, , 지식, 지자(智者), 깨달음 등을 뜻하며, 보통 영지(靈知)라고 일컫는다. 이는 믿음보다 자신에 대한 참된 인식이 구원을 가져오며, 그렇기 때문에 그노시스는 믿음보다 높은 차원의 단계라고 주장한다.

한편 영지주의는 그리스 철학에서 출발하여 동방 종교의 이원론(二元論)을 흡수하고, 하느님과 세상, 영과 육, 선과 악 등의 대결된 입장에서 고찰하여, 독특한 구원론과 불사론(不死論)을 펼쳤다.

그 대표적인 인물 발렌티노라는 우주를 뛰어넘어, 저편 하늘에는 가장 높으신 성부(聖父)라는 비토스(Bythos: 自生的單子)와 그의 곁에 영원한 침묵, 즉 그분의 생각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영지주의 체계는 이원론에 근거하며,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의 이어질 수 없는 심연의 관계에서, 신과 우주를 고찰한 것에 불과하다.

2. 주장(主張) : 이는 2, 3세기 교회에 파란을 던진 최대의 이단(異端)이다.

이들은 유다교, 플라톤 학설, 그리스도교를 뒤섞어 놓았으며, 그리스도께서 일반 군중에게는 쉬운 것을 가르쳤으나, 특수한 제자들에게는 참된 지식과 비밀을 계시하셨고,

그 계승자가 자신들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모든 진리를 인간의 이성만으로 알아낼 수 있기에, 삼위 일체, 강생 구속, 하느님이며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그 해석은 구구하였다.

특히 그들은 305층의 하늘과 365계급의 천사가 있다는 등 허무맹랑한 주장을 펴기도 하였다.

이들은 당시 60여 개의 분파가 있었는데, 대개 우주는 영원한 하느님과 물질로 이루어졌으나물질은 악이기 때문에 하느님과 일치를 원하는 사람은 악()인 물질과 손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외에도 예수님은 선()이시기 때문에, 악인 물질 곧 육신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 구원을 위해서는 정신이 물질을 벗어나야 하기에, 먼저 육신을 괴롭히고 학대해야 한다고 하였다.

​※ 현실 세계를 부정하는 이원론적인 세계관 사이비종교의 세계관

​※ 그리스도인의 삶은 현실을 부정하고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안에서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이비처럼 살지 말아야한다.

하느님의 영역

생명

인간의 결정

세상의 영역

아래

어둠

죽음

                                             

아버지로부터 보내어진 외아들

(“외아들”(μονοϒενς / 모네게네스 :1,14)

 
하느님과 세상, 특히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 맺어가는 다양한 관계성에 대한 고민들

<넷째 복음서의저술 목적 : 요한 20,31>

아버지(하느님)

로 부터

파견된, 보내어진 외아들

세상으로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1). 하느님(아버지)에게서 임무를 부여받은 예수(아들)

2). 하느님(아버지)와 하나인 예수(아들) : 10,30;14,1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10,3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14,10)


<상징어를 예수님의 호칭으로 사용 >

1). 기능적 동일성 : 착한 목자 포도나무길이요 진리요, 생명생명의 빵

                              ⇛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14,10)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14,10)

2). 존재적 동일성 : 나는 있는 나다”(탈출 3,14)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14,9)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14,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14,11)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14,11)

하느님의 이름 나타내는 형식 예수님의 호칭 형식 예수님의 기능과 존재가 하느님과 같다는 것

구약의 파견자들 : 임무는 하느님께 받을지라도 존재는 하느님과 같지 않다.

예수님 : 임무를 맡아 파견되었을뿐 아니라 하느님과 같은 존재

우리는 제2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캐릭터>

마태오 스승,
마르코 ,
루카 순례자,
요한 하느님

나에게 예수님은?

나는 이웃에게 어떤 캐릭터로 다가갈 것인가?



출처 : 수원교구 사이버성경 강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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