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복사 6명이 임명장을 받고 복사단에 입단했습니다. 전서빈 힐다, 진영우 미카엘, 강지인 소화 데레사, 김경하 안토니오, 백준규 미카엘, 이태혁 라파엘 6명의 어린이는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어린이 미사에서 복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날 임명된 신입 복사들은 2023년 첫영성체 반에서 교리를 공부했으며, 두 달의 수습 기간과 교육을 거쳤습니다. 흰색 복사복과 실내화를 깨끗이 차려입은 신입 복사들은 미사 후 신부님으로부터 임명장과 십자가 목걸이를 받았습니다. 김태형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는 “임명장은 항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는데, 여러 사람 앞에서 약속하고 그 직분에 걸맞은 태도로 살아가라는 의미”라며 “신입 복사들이 약속한 기간 동안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축복하고 기도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