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금요일, 안푸와 타오디엔 구역 자매님들은 사순을 맞아 ‘붕따우’ 성지 순례 길에 올랐습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묵주 기도를 바치고, ‘송빈 성당’에 들려 묵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리아에 위치한 ‘냐터 모’ 성당에서 순교자들의 넋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마지막 여정인 ‘마리아 성당’에서 성체 조배를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의 길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봉헌하였습니다. 안푸와 타오디엔 구역의 자매님들은 회개와 감사의 ‘사순’을 붕따우에서 복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