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성삼일 전례의 첫 날인 성목요일미사가 4/17일(목) 본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세족례] 성목요일에 거행되는 전례 중에서 발을 씻겨주는 의식을 말한다. 이는 최후의 만찬 때 예수가 자선과 애덕에 필요한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었던 일(요한 13:1-17)을 기념하는 것이다. 예수는 제자들이 이 겸손의 예를 그대로 반복하여 지킬 것을 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