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
지난 12월 21일(목) 교구청에서 ‘하반기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이 있었다.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에 수록된 성지 167곳을 모두 순례한 신자 44명이 이날 총대리 신호철 주교에게 축복장을 받았다. 신호철 주교는 “순례의 은총은 유한한 현세에 얽매인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영원한 것을 찾아 떠나야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것”이라며 “천상의 영원한 생명을 맛보며, 굳건한 희망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