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금 후원의 밤 행사
울산대리구(대리구장 : 김영규 신부)는 지난 12월 1일(금) 복산성당에서 ‘빛·소금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빛·소금 의료 지원 운동’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영규 신부 주례의 감사미사, 사업 및 재정 보고, 축하 공연,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산대리구는 2020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슬로건으로 ‘빛·소금 의료 지원 운동’을 펼쳐왔으며, 이 운동은 울산 지역의 극빈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 등 정부의료지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