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토요일에 복사단 정기 전례 연습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주님 안에서 머무르며 성장한 아이들이 2024년 또 하나의 푸르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복사(촛불 담당 복사)를 섰던 친구들은 내년부터 성변화 때 종을 치는 시종 복사(본복사 :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복사)가 될 연습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학생 1학년은 내년에는 후엔시 성당의 2학년 자리를 대신해야 합니다. 손발을 꼼지락거리며 장난 가득한 친구들이, 복사를 설 때 보이는 세상 진지한 표정과 정성을 다하는 조심스러운 몸짓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 주님께 머무르며 청했던 복사단 자모회의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 11월 복사단 신입생안내
복사단 작은 공동체 안에서 성장할 신입 복사를 모집합니다.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머무르는 건 부모님의 응원 속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기사 : 복사 자모회 신은섭 가브리엘라)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 15:7 )

(기사 : 복사 자모회 신은섭 가브리엘라)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 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