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29일 오전 10시, 똔득탕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으로 영원하지 않은 세상의 가치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주님 안에서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를 권고하였습니다. 이날 구역분과에서는 정성을 담아 차례상을 준비 하였고, 교우들은 분향을 하면서 조상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해외에서 맞이하는 한가위지만 주님 안에서 복되고 기쁜 날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