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리구청 및 울산 영성의 집 축복식(2015. 6. 27)

by 울산대리구 posted Jan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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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7일(토) 14:00 울산 대리구청 및 울산 영성의 집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교구장 황철수(바오로)주교님의 주례로 대리구장 신부님을 비롯한 32명의 사제들과 400여명의 내빈 및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 날 축사 말씀 중 부산 영성의 집 원장 신부님께서는 영성의 집이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집이자 누구나 오고 싶은 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하셨고, 대리구장 신부님께서는 이 날 축복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여성연합회, 성령봉사회,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 성안성당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교님께서는 온갖 집착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대리구청과 영성의 집이 한 건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소유에 대한 집착을 타파하는 효율성의 표본이 되기를 희망 하셨습니다.
 
   2010년 대리구제가 시행된 지 6년 만에 울산대리구청이 울산 영성의 집과 함께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일을 이루어주시는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봉헌합니다.
또한 메르스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 속에서도 축복식에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교우들과 내빈 여러분께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구장 주교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이 집이 울산대리구의 모든 신자들을 위한 사목적 일과 기도하는 일의 출발점 역할을 잘 하고 조화로울 수 있도록, 그래서 울산 대리구가 주님 안에서 더욱 단단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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