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몫을 선택하다.
9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3시 30분
어른들보다도 더 바쁘게 돌아가는 시계를 가진 초, 중등 25명의 복사단이 모였습니다. 복사단은 미사가 거행되는 제대에서 봉사하는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정확한 전례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묵주기도를 바치고, 전례에 대한 연습과 그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주일 미사에서 봉사하고 급히 사제관으로 온 복사들은 토요일, 일요일의 많은 시간을 예수님의 곁에서 보낸 셈입니다. 하느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몫을 선택하여 애쓰는 복사단 친구들입니다. 그만큼 축복을 가득 주시는 주님께 마음을 담아 인사합니다.
데오그라시아스!
(데오그라시아스 :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뜻의 인사말. 복사단이 미사 후 신부님의 특별한 안수를 받고 이 인사를 드립니다.)
(기사 : 복사 자모회 신은섭 가브리엘라)
(기사 : 복사 자모회 신은섭 가브리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