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인 6월 29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1군에 위치한 식당에서 까마우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집’ 5채와 ‘희망의 다리’ 1교를 위한 후원금(3억동)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신부님과 상임위원들은 ‘평화 3000’의 공동 대표이자 예수성심 전교 수도회 소속이신 박창일 사도 요한 신부님과 임원진, 그리고 스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을 2003년 11월 24일 창립하여 남북간 교류협력과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개발구호사업을 전개하는 통일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인 ‘평화 3000’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베트남 까마우성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많은 현지인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본당은 올해 사목 지침인 ‘친교와 말씀의 해’ 의 실천 사항 중 ‘이웃과 친교하기’를 위한 첫 테이프를 끊게 되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온정의 손길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