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17. 토요일 10:00-11:00(1시간)
장소 : 대천성당 앞을 흐르는 대천천
참석인원 : #961, #962 꾸리아 참석단원 37명
성전 주차장에서 힘찬 다짐으로 출발(현재 온도 25도)
장소 : 대천성당 앞을 흐르는 대천천
참석인원 : #961, #962 꾸리아 참석단원 37명
성전 주차장에서 힘찬 다짐으로 출발(현재 온도 25도)




이 곳은 지방도 고가 다리 밑 노인들이 장기, 바둑 등등 오락을 즐기는 곳
한 노인이 다가와 '월요일이면 청소하는 사람이 오는데 뭘할라꼬 청소하노'
빈 술병, 음식물 찌꺼기 등 더운 날씨에 냄새와 해충이 들끓는데 이런 소리를.
아마도 우리 역시 "탄소단식" 실천 전에는 이 노인과 같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화를 신고 물속의 쓰레기까지 처리합니다
11:00 (현재기온 28도) #602 꾸리아 단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수거한 쓰레기 봉투 이는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여 처리하였습니다.
신부님의 강복과 식사 전 기도


또 다른 훈훈한 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
수고한 단원들을 위해 국수를 삶아 나눔을 실천합니다.
"탄소단식"은 사랑의 연결 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