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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수명을 다한 고리 2호기의 가동은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한수원은 수명연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핵폐기물은 폐기할 수 있는 쓰레기가 아니라,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성 핵종에 오염된 물질입니다.
아직 인류는 핵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여
영구적으로 폐기할 기술을 갖고 있지도,
또 갖게 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6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에서는
'고리 2호기 수명연장 . 핵폐기장,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김해창 교수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