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저녁 7시에 똔득탕 성전에서 ‘성모의 밤’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1부 시작 예식으로 화관 봉헌과 신부님의 초와 꽃 봉헌을 시작으로 교우들의 봉헌도 이어졌습니다. 2부 말씀의 전례에서 신부님께서는 우리 모두 성모님의 지극한 사랑을 배워야 함을 권고하였습니다. 3부 감사와 찬미의 시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고윤진 마리스텔라와, 자비의 모후 단원인 안혜경 아녜스 자매, 은총의 모후 단원인 전명선 리오바 자매가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뒤를 이어 성가대의 아름다운 특송이 성전에 울려퍼졌습니다. 또한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은 ‘섬집 아이’를 개사하여 성모님을 찬송하였고,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은 성가 ‘아무것도 너를’를 한마음으로 불렀습니다. 교우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성모님을 향한 학생들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우들은 묵주기도를 함께 바치며 세계와 교회, 그리고 가정을 위해 기도하였고, 성모님께 자애를 청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