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매체명 부산일보 
게재 일자 2016.01.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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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품 후보자들이 가장 낮춘 자세로 제단 앞에 엎드려 서품을 받고 있다. 천주교 부산교구 제공
 
 
2015년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렸다.
 
천주교 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3명의 사제와 6명의 부제가 각각 부산교구 서품을 받았다.
 
지난 30일 남천성당
신부 과정 감내 서약
 
주례성당에 성경오(발렌티노), 옥동성당에 김무종(프란치스코), 동래성당에 윤성완(시몬) 사제가 내년부터 첫 사목을 맡게 됐다. 남산성당에 강호성(요셉), 다대성당에 이정철(아니체토), 괴정성당에 류창훈(파트리치오), 범일성당에 최연수(라티노), 대천성당에 김문경(비오), 양정성당에 유상우(이광헌 아우구스티노) 부제가 각각 서품을 받았다. 

1년에 한 번 연말에 열리는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은 신부가 되는 어려운 과정을 감내하겠다는 서약을 올리는 천주교 예식이다. 


박태성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