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2 울산대리구 '지구의 날' 플로깅하다

by 울산대리구청. posted Ap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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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리구 지구의 날플로깅하다.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대리구장: 김영규 신부)422지구의 날’(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을 맞아 대리구장좌 복산성당을 위시로 총 18개 본당(남목, 남창, 두왕성베드로, 명촌, 무거, 방어진, 범서, 복산, 삼산, 성바오로, 성안, 야음, 염포, 옥동, 월평, 전하, 천곡, 호계)이 동시다발로 지역 정화 활동에 나섰다. 성인 신자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은 성당 인근의 거리, 시장, 강변, 개천, 뒷산, 해변, 공원 등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달리기를 하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은 울산대리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훈 신부)를 중심으로 각 본당의 생태환경분과, 꾸리아, 주일학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플로깅을 위한 물품(집게, 마대자루)들은 각 지역의 주민센터나 구청을 통하여 대여 받거나 본당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사전에 현장 답사를 통하여 활동 범위를 정하고 함께 할 신자들을 모집했다. 행사 당일 신자들은 성당 주변의 쓰레기와 비닐, 일회용품, 길바닥의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지역의 환경보호를 실천했고, 주일학교 학생들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일으켜 천주교의 간접 선교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대리구 생태환경위원장 김영훈 신부는 이번 플로깅을 통해 신자들이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편교회의 가르침인 생태환경운동이 일상에서 지속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천주교가 지역의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복산성당 플로깅 사진 - 다른본당 사진은 생태환경위원회 카테고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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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기사>

- 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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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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