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음악세상’ 첫 개최
부산가톨릭음악협회(지도 : 임석수 신부, 회장 : 채상득 바오로) 주최로 열린 ‘부산가톨릭음악세상’의 첫 번째 공연이 지난 2월 27일(월) 신학교정 대성전에서 있었다. ‘그대 향하여, 나 그대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12명이 성음악,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였으며, 쁠레나앙상블의 합창 무대도 있었다. 임석수 신부는 “부산가톨릭음악세상이 가톨릭 음악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교구민들에게는 교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성음악의 은총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음악세상’은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