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생활의 모습 】
사순 제2주간 훈화
신앙생활은 냄비같이 쉽게 끓고 식어버리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미사만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내 가족만 생각하고 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 단체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단체의 감투를 받기 위해 얼굴을 알리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한 가정에 대표만 신앙생활 하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등등
우리 신앙생활은 ‘우리’ 라는 공동체가 하나 되도록
구원의 진리를 추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와
헌신으로 하느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숨은 것도 다 보시는 그분께서 선하심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김 아브라함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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