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김 베다 수녀님
2004. 02. 18 : 전하성당 부임
본당 원장 수녀님
†참 좋으신 하느님!
마음모아 감사드립니다. 넓고 푸른 바다를 끼고 예수님 삶을 닮아가는 믿음의 공동체 전하성당! 이곳에서 오늘 필요한 양식을 허락하시는 당신앞에 늘 깨어있는 진실한 삶이되게 하소서,
조 소피아 수녀님
2005. 02. 17 : 전하성당 부임
전례 담당
† Alleluija !!!
예수님의 마음이 와 닿는곳 지금 여기에 사랑하는 전하 가족님 !
2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이렇게 인사드림에 죄송한 마음 가득하지만 용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믿고요.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처럼 전하 가족들 각자의 마음속에 말 못할 아픔들이 신앙으로 승화되어 품어 나오는 밝은 사랑은 제가 2개월 동안 이 공동체 일원으로 서기까지 또한 제 기쁨속의 웃음으로 퍼지는 힘이 되었답니다.
제 웃음의 하나의 샘이지요.
예수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영혼과 현실의 가난한 이의 벗이 되고 기쁨이 되는 수도자로 오늘도 노력하며 살께요.
주님 부활의 기쁨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전하 가족에게 듬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