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고독을 잃고 외로움에 힘들어합니다.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
'외로움'은 혼자 있는 고통 이라 합니다.
'고독'이 내가 선택할 때 존재하는 것이라면
'외로움'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을까요?

남을 돕는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를 뜻하는
'헬퍼스 하이'
이 용어는 미국의 내과 의사인 앨런 룩스와 페기 페인의 저서에서
최초로 사용되었고, 책에 따르면

대부분 사람은 남을 도우면서 또는 돕고나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풍부한 포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이 느낌은 몇 주에 걸쳐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독성도 있어,
이를 경험한 이들은 이후 주저없이
혼자 편안하기보다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임하게 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자발적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혼자'머물지 않고, 도움의 손길 안에서
'여러 이웃'과 함께 있을 떄 외로움은 덜어집니다.

선행의 치유력(헬퍼스 하이),
우리 각자가 도움을 주는 이가 될 때 생겨납니다.

-경향잡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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