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어쓰기
2023.01.10 06:29

에제키엘 40,1-40,49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새 성전

1. 우리의 유배살이 제이십오년 연초 초열흔날,
   곧 도성이 함락된 지 십사 년째 되는 해, 바로 그날에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시어,
   나를 그 도성으로 데리고 가셨다.

2.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 속에서,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가시어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다.
  그 산 위 남쪽으로는 성읍의 건축물 같은 것들이 있었다. 

3. 그분께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셨을 때, 거기에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빛나는 구리 같았다.
그는 아마 줄과 측량 창대를 손에 들고 대문에 서 있었다.

4. 그 사람이 나에게 일렀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이것을 보여 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다. 네가 보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게 알려 주어라."

바깥담

5. 내가 보니 주님의 집 밖에 사방으로 담이 있었다.
   그의 손에 들린 측량 장대의 길이는 여섯 암마인데,
   한 암마는 보통의 한 암마에 손바닥 너비를 더한 것이었다.
그가 그 벽의 두께를 재니 한 장대이고, 높이도 한 장대였다.

동쪽 대문

6. 그가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가서 층계로 올라가
   문지방을 재니, 너비가 한 장대였다.
   문지방 하나의 너비가 한 장대였던 것이다.

7. 대문 방은 길이가 한 장대, 너비도 한 장대였다.
   대문 방들 사이는 다섯 암마였다.
   대문 안쪽의 현관에 있는 문지방도 한 장대였다.

8. 그다음 대문 안쪽의 현관을 재니 또 한 장대였다.

9. 그리고 대문 현관을 재니 여덟 암마였고, 그 벽기둥들은
   두 암마였다. 그 현관은 안쪽으로 나 있었다.

10. 이 동쪽 대문의 대문 방은 이쪽에 셋, 저쪽에 셋 있었는데,
셋 다 치수가 같았고, 이쪽과 저쪽의 벽기둥도 치수가 같았다.

11. 그가 대문 어귀의 너비를 재니 열 암마이고,
    길이는 열세 암마였다.

12. 대문 방 앞에는 칸막이벽이 있었는데, 통로 양쪽으로
    각각 한 암마씩이었다. 대문 방들은 이쪽으로
    여섯 암마, 저쪽으로 여섯 암마였다.

13. 그가 또 대문을 재니, 문과 문을 마주한 이쪽 대문 방 
    지붕에서 저쪽 대문 방 지붕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14. 그런 다음 현관을 재니 스무 암마였는데,
     대문 현관은 뜰로 둘러싸여 있었다.

15. 대문 입구 앞쪽에서 안쪽의 대문 현관까지는 쉰 암마였다.

16. 대문 방들과 그 벽기둥들에는 대문 안쪽 사방으로
    격자창들이 나 있고, 현관에도 안쪽 사방으로 창들이
   있었으며,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바깥뜰

17. 그런 다음 그가 나를 바깥뜰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사방으로 방이 있고 바닥에는 돌을 깔아 놓았는데,
    돌을 깐 그 바닥을 따라 방 서른 개가 붙어 있었다.

18. 돌을 깐 바닥은 각 대문 옆으로 나 있으면서, 대문의 
    안쪽 길이와 일치하였는데, 이것이 낮은 바닥이었다.

19. 그가 아랫대문 안쪽 정면에서 안뜰의 바깥쪽 정면까지
너비를 재니, 백 암마였다. 이것은 동쪽과 북쪽이 똑같았다.

북쪽 대문

20. 그런 다음 그가 바깥뜰,
    북쪽으로 난 대문의 길이와 너비를 재었다.

21. 대문 방이 이쪽으로 셋, 저쪽으로 셋 있는데, 벽기둥과
    현관까지 첫째 대문의 치수와 같아서,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2. 창과 현관과 야자나무 모양도 동쪽으로 난 대문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일곱 층계를 올라서 대문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23. 동쪽 대문과 마찬가지로, 북쪽 대문 맞은쪽 안뜰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대문과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남쪽 대문

24. 그는 나를 남쪽으로 이끌고 갔는데, 거기에 남쪽 대문이
     있었다. 그가 벽기둥들과 현관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5. 대문과 현관 둘레의 창들도 다른 대문들의 창과 같았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6. 그 대문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일곱 개 있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이쪽저쪽의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27. 안뜰 남쪽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이 대문과
    남쪽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

안뜰 남쪽 대문

28. 그가 나를 남쪽 대문으로 해서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남쪽 대문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29.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창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0. 사방으로 현관이 있었는데 길이가 스물다섯 암마,
     너비가 다섯 암마였다.

31. 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안뜰 동쪽 대문

32. 그는 또 나를 동쪽 안뜰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곳
     대문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3.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도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대문과 현관에는 사방으로 칭들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4. 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안뜰 북쪽 대문

35. 그는 또 나를 북쪽 대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것을 재니 앞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36. 대문 방과 벽기둥과 현관이 있고, 사방으로 창이 나 있었다.
    그 대문은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37. 그 대문의 현관은 바깥뜰로 나 있고, 이쪽저쪽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으며,
    그리로 올라가는 층계가 여덟 개 있었다.

안뜰 북쪽 대문에 딸린 것들

38. 이 대문의 현관에는 문이 달린 방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에서 번제물을 씻게 되어 있었다.

39. 이 대문의 현관에는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보상 제물을 잡는 상이 이쪽에 둘, 저쪽에 둘 있었다.

40. 이 북쪽 대문 어귀의 현관 바깥으로 한쪽에 상이 두 개
    있고, 이 대문의 현관 다른 쪽에도 상이 두 개 있었다.

41. 이렇게 안쪽에 상이 네 개, 대문 바깥쪽에 상이
  네 개 있어서, 제물을 잡는 상이 모두 여덟 개였다.

42. 또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상이 네 개 있었는데,
    다듬은 돌로 만든 것으로 길이가 한 암마 반,
    높이가 한 암마였다. 그 위에 번제물과 다른 희생 제물을
    잡는 데 쓰는 연장을 놓게 되어 있었다.

43. 상 안쪽으로는 손바닥 너비만 한 테두리가 사방으로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상들 위에는 예물로 바치는
    살코기를 놓게 되어 있었다.

44. 이 안쪽 대문 밖 안뜰에는 방이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북쪽 대문 곁에 남쪽으로 나 있고, 다른 하나는
    동쪽 대문 곁에 북쪽으로 나 있었다.

45. 그가 나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 "남쪽으로 난 이방은
    주님 집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고.

46. 북쪽으로 난 이 방은 제단의 직무를 맡은 사제들의
    방이다. 이들은 레위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섬기는 차독의 자손들이다."

안뜰

47. 그가 또 뜰을 재니 길이도 백 암마이고 너비도 백 암마인
    정사각형이었다. 제단은 주님의 집 앞에 놓여 있었다.

성전 현관

48. 그가 나를 주님의 집 현관으로 데리고 가서,
    현관의 벽기둥들을 재니, 이쪽 것도 다섯 암마,
    저쪽 것도 다섯 암마였다. 대문의 너비는 열네 암마이고,
   대문의 양 옆벽은 이쪽으로 세 암마, 저쪽으로 세 암마였다.

19. 현관의 길이는 스무 암마, 너비는 열두 암마였다.
    그리고 층계 열 개를 밟고 현관으로 올라가는데,
벽기둥 말고도 기둥이 이쪽에 하나, 저쪽에 하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