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동체는 제19회 본당의 날 다음 날인 11월 21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중북부의 푸깜 주교좌 성당, 찌부 성당 순교자탑, 라방 성모님 발현지, 베네딕토 수도원 그리고 짜끼우 성당을 순례하는 여정을 가졌다. 이 여정에는 권동국 라우렌시오 본당 주임 신부님과 안식년을 맞아 호치민을 방문하신 한건 도미니코 신부님 그리고 두 수녀님과 22명의 신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