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는 정치에 개입할 일이 아니라 신자들의 성화에 힘써야 한다

by 최규철아만도 posted Dec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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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자신에게 맡겨진 신자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모두 천국의 문으로 인도하기 위해 신자들의 '성화'를 돕는 것이 사제의 임무이자 그들이 참사제인 것입니다. 

[교회법]
제 835 조 ① 성화 임무는 우선 대사제들이고 하느님의 신비들의 주 분배자들이며 또한 자기에게 맡겨진 교회에서 전례 생활 전체의 주관자들이요 추진자들이며 수호자들인 주교들이 집행한다.
② 그리스도의 사제직의 참여자들로서 하느님 경배를 거행하고 백성을 성화하도록 주교의 권위 아래 그리스도의 교역자들로 축성되는 탁덕들도 이 임무를 집행한다.

제 839 조 ① 교회는 성화 임무를 다른 방법들로도 즉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진리 안에서 성화되도록 하느님께 간청하는 기도로, 또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영혼들 안에 뿌리내리고 강화하는 데 크게 돕고 세상의 구원에 기여하는 참회 고행과 애덕 사업으로도 수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들 너희들은 성화되든지 말든지 너희들 알아서 할 일이고, 난 내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해방신학을 이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또 위대하신 령도자 김일성 일가가 영원토록 무사히 북한을 통치하도록, 또 북한 주민이 굶어죽든 말든, 인권이 유린되든 말든 그것은 내가 알바 아니다"며 온갖 거짓말로 역사와 진실을 부정하며, 우매한 백성들과 하느님의 자녀인 선량한 신자들을 선전/선동하는 정치사제를,

교회 밖으로 쳐내지 않고,
진리의 교회인 천주교를 이 세상 끝까지,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십니까? 

이제는 평신도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자녀이며,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