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는 주사위 합창단을 초청하여 성가와 위로의 노래를 청해 들었으며, 어린 양들을 불러내어 강복과 안수로 주님의 사랑을 전함으로서 멀어졌던 마음들을 다시 열어 다가오도록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였고, 대표 교우의 그간의 간절했으나 망설였던 심정을 들으면서 우렁찬 박수로 격려하고 환영하였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식사를 전신자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대화와 영성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포성당의 코로나 이전의 저력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감사했고, 행사를 위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용기내어 돌아와 주신 교우님들이 주님의 양으로 거듭나서 누구보다 열성으로 앞장서서 이끌어 주리라고 믿으며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