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의 첫 행사에는 신부님이하 우리 공동체에 등록된 서른 한•베 가정중 열다섯 가족이 참석하였다.
예쁜 손녀들과 참석한 형제도 있었고, 얼마 전 예비신자 교리를 받고 혼배성사를 올린 후 귀여운 아기를 출산한 형제도 가족과 함께 참석하였으며, 현재 예비자 교리를 받는 형제들도 예비 배우자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사랑과 믿음으로 모인 축복된 성가정의 기운으로 모임 내내 모두의 얼굴은 기쁨과 감사로 환히 빛났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만남을 위해 모임의 대표를 선출하여 심재민 시몬 형제가 대표로서, 이상훈 베드로 형제가 총무로서 1년간의 봉사를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