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곤소곤

찬미예수님!

여기까지입니다.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님의 소곤소곤의 끝자락입니다.
저 개인으로는 8개월이 넘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약속아닌 약속을 위하여 노트북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 기억도...,
추억의 소곤소곤은 이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소곤소곤,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님으로부터,
2008
1115일에서 처음 빛을 보고,
2021
1128일 일곱 번째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긴 시간 374개의 궁금한 것을 15년 가까이 신부님의 혜안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 주셨습니다
.
그래도 갈증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신부님의 고귀한 명언을 더 이상 접하지 못한 아쉬움이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을 것입니다
.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님은
가톨릭 부산교구 사제입니다.
2000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윤리 신학박사를 취득하셨고
10여년 부산 가톨릭 대학교수로 재임하셨으며
부산교구청 선교 사목국장으로 일하셨습니다.
그 후
월평본당을 거쳐

현재
부산 가톨릭신학원 원장님으로 계시는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
그동안 저의 소임을 다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십자가 고상 앞에서
고민하시는 마음을 두면
꼬여진 실타래의 첫 가닥이 보일 것이라고
잔잔한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

2022323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새벽에

모달호 힐라리오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1. 하느님의 명칭은 야훼입니까 여호와입니까?(문제 1) 월평모힐라리오 2021.07.20 115
361 10. 혼배미사 후에 대추나 밤을 던지며 “아들 많이 낳으라.”고 축수하는 폐백 문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외람되지 않습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07.30 62
360 100. 교중(敎中) 미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문제 18)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2 83
359 101. 성금요일에는 미사 없이 복잡한 전례만 거행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3 48
358 102. 본당 신부님께서 “사순시기 동안에는 성모 신심을 비롯한 모든 신심 미사를 금한다.” 하시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5 326
357 103. 전례의 분향 시기와 이유가 궁금합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6 17
356 104.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는 이유와 성수의 유래를 알려 주세요.(문제 19)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7 412
355 105. 미사의 중심이 제대라면 미사가 없을 때에는 감실에 절을 해야 합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8 61
354 106. 복음이 봉독되기 전에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작은 십자성호를 긋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문제 20) 월평모힐라리오 2021.11.19 523
353 107. 성찬례 중에 신부님께서 성체의 조각을 떼어 성혈에 넣는 것을 봅니다. 왜 그렇게 하나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0 60
352 108. 성체와 성혈이 거행될 때, 대부분 고개를 숙이거나 간혹 오래된 신자나 연세가 드신 분들 중에 성체, 성혈을 바라보며 무어라고 중얼중얼 말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자세가 옳은가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2 97
351 109. 본당 신부님에 따라서 전례방식이 달라지니, 그때마다 혼란스럽습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3 44
350 11.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49재 미사를 봉헌하고 싶습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07.31 399
349 110. 성시간의 의미와 자세를 알고 싶어요. (문제 21)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4 107
348 111. 신부님들께서 힘들더라도 죄 많은 평신도들에게 성체를 분배시키는 일은 삼가 해 주기 바랍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5 58
347 112. 예비신자입니다. 신부님으로부터 마주잡고 기도하는 손 모양이 틀렸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기도는 꼭 손가락을 펴고 오른 쪽 엄지를 위에 두고 해야 합니까?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6 191
346 113. 지난 5월 21일 대법원의 ‘존엄사’ 판결에 대한 교회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문제 22)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7 17
345 114. 식당에서 외인들과 식사할 때, 혼자서 십자성호를 긋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마음 속으로만 기도하면 안 되나요? 월평모힐라리오 2021.11.29 132
344 115. 주일 헌금 봉사자입니다. 십여 년 동안 똑같은 헌금액수가 심히 민망합니다. 주일헌금에 관한 적절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문제 23) 월평모힐라리오 2021.11.30 114
343 116. 지난 호, 신부님의 주장은 주일헌금을 10만원씩 내자는 것이 아닌지요? 예수님께서 부자의 헌금보다 과부의 두 렙돈을 더 칭찬하셨다는 걸 잘 아실 줄로 믿습니다. 월평모힐라리오 2021.12.01 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