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못자리 <반송 빛둘레 나눔가게>로 오세요
“올해 사순 시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옷과 생필품을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보다 빛둘레 나눔가게에 기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빛둘레 나눔가게 점장 장옥선 마리아
도시빈민사목(담당 : 박근범 신부)에서 운영하는 빛둘레 나눔가게는 기부받은 옷과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14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현재 37개 본당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과 개인이 보내는 물품 등으로 십시일반 모인다.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과 시설,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요즘 재난지원금을 가게로 선뜻 기부하신 분들의 따뜻한 소식도 있는 반면, 해가 지날수록 나눔 물품이 줄어들고 물건을 운반할 차량 봉사자가 없는 등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근범 신부는 “작은 나눔의 실천이 곧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빛”이라며 “빛둘레 나눔가게에 방문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것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차량 봉사 문의 : 051-467-1045, 010-2886-6467
▶ 나눔 물품 기부 (택배 및 직배)
- 물품 : 깨끗한 의류, 운동화(남자 운동화 선호), 날짜가 많이 남은 생필품(샴푸, 비누, 화장품, 수건 등) 등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아랫반송로 46-2
▶ 후원회 미사 : 매월 둘째 월요일 10:30 문현성당
▶ 후원계좌 (예금주 : 천주교부산교구)
부산은행 101-2077-2523-00, 농협 301-0298-16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