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우리의 첫걸음
우리 교구는 올해 사목지침을 통해 생태계가 직면한 위기를 인식하고 생태적 회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읽고 되새길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교구는 시노달리타스 정신에 따라 교구장 손삼석 주교를 비롯해 많은 교회 구성원이 참여한 ‘찬미받으소서 낭독 릴레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제공한다.
아울러 많은 본당에서도 ‘미사 전 찬미받으소서 영상 시청’, ‘독후감 쓰기’, ‘생태를 위한 미사 봉헌’ 등 공동의 집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정성당 신자들이 미사 전 '찬미받으소서 낭독 릴레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