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08:38

신명기 2장 26절 -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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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본 임금 시혼을 쳐부수다
26  "그래서 나는 크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인사의 말
     을 하였다.
27  '내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고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28  나는 임금님이 돈을 받고 파시는 음식만 먹고, 임금님이 돈을 받고 주시는 물만 마시겠습
     니다. 내가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이르에 사는 에사우의 자손들과 아르에 사는 모압인들이 나에게 해 주었듯이, 내가 요르
     단을 건너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30  그러나 헤스본 임금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너희 하느님께서 오늘 이
     처럼 그를 너희 손에 넘겨주시려고, 그의 영을 완고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을 고집스럽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3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이제부터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
     리니, 그 땅을 차지해 나가라.'
32  시혼이 제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우리와 맞서 싸우러 야하츠로 나왔다.
33  그러나 우리 하느님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부수었다.
34  그때에 우리는 시혼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성읍 주민들을
     모조리 전멸시켜,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35  다만, 가축과 우리가 점령한 성읍들에서 약탈한 물건들만 전리품으로 거두었다.
36  아르논 강 끝에 있는 아로에르와 그 강가의 성읍에서 길앗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차지하지
     못한 성은 하나도 없었다. 우리 하느님께서 그것들을 모두 우리에게 넘겨주셨던 것이다.
37  그러나 너희는 암몬 자손들의 땅과 야뽁 강 주변 전역과 산악 지방의 성읍들, 그리고
     리 하느님께서 금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가까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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