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본당 사목협의회 봉사자 임명장 수여식] 2022-01-02

주님공현대축일이자 2022년 올해 첫 주일인 지난 1월 2일 미사중에는 올해 사목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은 이날 강론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작은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올해 새로 임명된 사목위원들은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그런 봉헌의 삶을 살아가도록 늘 기도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까지 평협회장으로 소임을 다한 조인섭 베네딕도 회장과  새로 소임을 맡은 최본현 국보프로다시오 회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조인섭 베네딕도 전임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사목회를 이끌어 가면서 별탈없이 지내온 것은 주임신부님과 교우여러분의 덕택이며, 특히 전례를 제외한 많은 본당의 일을 사목회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소신껏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신부님의 배려에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올해 새로 사목을 맡은 봉사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기를 빈다.”며 인사를 마쳤습니다.

새로 사목회를 이끌어갈 최본현 국보프로다시오 신임 회장은 본당 설립 초기부터 초대 총무를 맡아온 이력이 있으며, 부족하지만 본당 발전과 교우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본당을 위해 봉사할 사목위원들을 위해 신자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