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는 사제의 권한으로
우리 모두가
그분들처럼
삶의 ‘높이’가 아니라 ‘깊이’를 생각하게 되기를 청해 올립니다.
온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이
높이가 아닌 깊이에 주목하여
깊은 사랑을 행하기를 청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찬미가
높으신 분께로만 향하여 낮게 계신 그분을 잃지 않도록
오늘 우리의 기도가
높아지는 일만 청하여 낮아지신 그분께 낯설지 않도록
땅,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그분께 외면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1 9월 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3 11
760 9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2 11
759 9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1 11
758 8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8.20 11
757 8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8.15 11
756 8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8.09 11
755 7월 3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7.31 11
754 7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7.11 11
753 7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7.07 11
752 7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7.02 11
751 4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8 11
750 4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0 11
749 4월 1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8 11
748 4월 1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6 11
747 4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5 11
746 4월 1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4 11
745 4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1 11
744 1월 4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2.01.04 10
» 1월 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2.01.01 10
742 7월 1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7.18 10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