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예수님께서
힘과 능력을 떨치지 않고
작은 아기로 오셨지만
하느님의 영광은 땅에 밝히 드러났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
세상에서 작은 아기 같을지라도
철부지 아이들에 불과할지라도
하느님의 영을 지닌 거룩한 존재입니다.

사랑은
세상의 무엇보다 하느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은
하느님 자녀의 표지입니다.

희생과 겸손과 자선을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그분의 제자임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의 신분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