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은 성녀 빅토리아 축일입니다.
우리 양정성당에는 천상은총의어머니pr.의 김미자(빅토리아)님이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역사적인 근거는 희박하지만 “성녀 빅토리아와 성녀 아나톨리아(Anatolia)의 수난기”의 내용에 의하면 두 성녀가 실존하였다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수난기에 의하면 성녀 아나톨리아는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동정을 지키기 위하여 아우렐리우스(Aurelius)라는 청년의 청혼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그 청년은 자매인 성녀 빅토리아에게 그녀를 설득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동정에 대한 성녀 아타톨리아의 신앙에 감동한 성녀 빅토리아마저 자신의 약혼자인 에우게니우스(Eugenius)와 파혼을 하고 말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두 청혼자들은 두 자매를 감금하고 자신들에게 복종할 때까지 굶겼지만, 끝내 두 자매가 뜻을 굽히지 않자 그들을 신자라고 고발하여 결국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로마 순교록에 의하면 두 자매는 12월 23일에 오늘날의 몬테레오네(Monteleone)인 트레불라 무투에스카(Trebula Mutuesca)에서 데키우스 황제 때에 순교하였다고 한다. 두 성녀에 대한 공경 예식은 일찍부터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두루 퍼졌다.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역사적인 근거는 희박하지만 “성녀 빅토리아와 성녀 아나톨리아(Anatolia)의 수난기”의 내용에 의하면 두 성녀가 실존하였다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수난기에 의하면 성녀 아나톨리아는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동정을 지키기 위하여 아우렐리우스(Aurelius)라는 청년의 청혼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그 청년은 자매인 성녀 빅토리아에게 그녀를 설득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동정에 대한 성녀 아타톨리아의 신앙에 감동한 성녀 빅토리아마저 자신의 약혼자인 에우게니우스(Eugenius)와 파혼을 하고 말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두 청혼자들은 두 자매를 감금하고 자신들에게 복종할 때까지 굶겼지만, 끝내 두 자매가 뜻을 굽히지 않자 그들을 신자라고 고발하여 결국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로마 순교록에 의하면 두 자매는 12월 23일에 오늘날의 몬테레오네(Monteleone)인 트레불라 무투에스카(Trebula Mutuesca)에서 데키우스 황제 때에 순교하였다고 한다. 두 성녀에 대한 공경 예식은 일찍부터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두루 퍼졌다.
